입력 1999-03-10 19:241999년 3월 10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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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원군 성무대 연병장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4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천용택(千容宅)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각계 대표 등 4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문병교(文炳敎)소위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