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포용정책 성공위해 北도발 만반 대비를』

  • 입력 1999년 3월 12일 18시 55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2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53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연설을 통해 “포용정책의 성공을 위해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천용택(千容宅)국방장관 등 주요인사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백병선(白炳宣)소위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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