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자민련, 「내각제 발언 자제」 재확인

  • 입력 1999년 4월 16일 07시 49분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과 자민련 김용환(金龍煥)수석부총재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나 8월 말까지 양당이 서로 합당론과 내각제 발언을 자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부총재는 김대행에게 “양당 수뇌부가 8월까지 내각제 추진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으니 서로 조용히 지내자”고 제의했고 김대행은 “정치개혁에 자민련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부총재가 15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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