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북정책을 재검토중인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 조정관은 내달 중순께로 예상되는 북한 금창리 지하 핵의혹 시설에 대한 미국의 현장방문 이후 정책권고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 고위관리가 16일 말했다.
그는 페리 조정관이 대북정책 권고안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고위관리들과 재차 협의하기 위해 24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3국간 고위 정책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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