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대통령 경제고문」직함 비난

  • 입력 1999년 5월 12일 20시 11분


한나라당 한창희(韓昌熙)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유종근(柳鍾根)전북지사가 자랑하는 ‘대통령 경제고문’의 직함이 정부 직제에도 없는 가공의 직함임이 밝혀졌다”며 “유지사는 공직 자진사퇴를 통해 주변의 짐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지사가 관계법규도 초월하는 직함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보니 검찰의 현장검증 요구가 귀에 들어올 리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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