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金令培)총재권한대행과 부총재단, 당3역, 정치개혁특위 위원들은 이날 만찬을 함께 하며 정치개혁 단일안 협상방안을 논의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 정치개혁특위 위원인 이상수(李相洙)의원은 “지구당 폐지에 따른 문제점 보완대책을 마련하되 의원 후원회는 그대로 두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양당 정치개혁 8인특위를 열어 선거구 조정문제 등 쟁점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