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03 19:131999년 6월 3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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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손세일(孫世一),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원내총무는 3일 비공식 전화 접촉을 갖고 재선거 후 임시국회를 정상 가동한다는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당 총무는 △김봉호(金琫鎬)국회부의장의 본회의 사회권 인정 △한나라당의 장외집회 △회기 중 정치개혁 입법 심의 △김태정(金泰政) 법무장관의 법사위출석에 대한 야당의 거부문제 등 쟁점을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재선거 후 다시 만나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