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신]김정길수석 『DJ-YS 화해해야』

김정길(金正吉)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8일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국민화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이 화해하는 것이 국민대화합을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수석은 이날 중앙대 신문대학원 총동문회 초청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1세기 한국정치와 언론과제’라는 제목의 조찬강연을 통해 “지역갈등을 극복하는 것만이 두 분 모두 승리하는 길이며 우리나라를 일류국가로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