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다가극단은 중국의 ‘99 중국민족가무의 해’ 행사를 맞아 베이징을 방문했다. 97년 4월 베이징 창춘(長春) 등 4개도시 순회 공연 이후 2년 2개월만의 방중이며 통산 5번째 중국 공연. 리펑(李鵬)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부부, 순자정(孫家正) 중국 문화부장, 주창준(朱昌駿) 주중북한대사 등 양국 인사 300여명이 공연을 참관했다.피바다가극단은 상하이(上海)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도 공연한다.
〈베이징〓이종환특파원〉ljhzi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