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27 19:011999년 6월 27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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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대사 등 미 외교협회관계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인적 왕래에 있어서도 신변안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남북 당국간 분쟁조정기구 설치와 함께 대북경협사업 전반에 대해 남북 당국간 협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