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총재 『大宇처리 확실한 원칙 있어야』

  • 입력 1999년 7월 27일 18시 56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27일 대우문제 처리와 관련, “과거처럼 무분별하게 공적 자금을 투입하면 더 큰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며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판단해 국민이 공감하고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원칙과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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