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10 18:461999년 8월 10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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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 연락관 접촉에서 한국측으로부터 북한주민 시체의 발견 경위 등을 전해 들은 뒤 이들의 시신과 유류품 일체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한국 지역에서 발견된 민간인 시체를 인수하는 것은 96년8월7일 강화도 부근에서 인양된 시체 2구를 인수해 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