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8-15 19:031999년 8월 15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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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자민련 의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자민련과 국민회의의 공조기반은 총리라는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총리는 이어 “합당은 작은 당이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합당 제의를 거절했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여러분들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