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10 16:511999년 9월 10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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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클럽 한국본부는 김대통령과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 이만섭(李萬燮)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김정길(金正吉)법무부장관 등에게 보낸 탄원서에서 “김의원 발언은 정치권의 선거전술로 불거진 해프닝으로 정치공세의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제균기자〉ph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