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11일 오후(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장쩌민(江澤民)중국국가주석의 숙소인 셰러턴호텔에서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미사일문제 등 한반도 평화정착방안을 논의한다.
김대통령은 이어 숙소인 칼튼호텔에서 프레이 칠레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11일 오전 헤리티지호텔에서 APEC회원국 저명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최고경영자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시대를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