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육부가 자민련 김일주(金日柱)의원에게 제출한 ‘향후 10년간 대학정원 대비 지원자수 변동 추계’에 따르면 2002학년도 대학진학 예정자는 60만1217명으로 4년제 및 전문대 전체정원 64만840명보다 3만9623명(6.2%)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학생부족현상은 △2003학년도 11만3320명(17.7%) △2004학년도 11만4152명(17.8%) △2005학년도 13만8900명(21.7%) △2006학년도 14만4053명(22.3%)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