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자료]16개 광역단체 부채 11% 증가

  • 입력 1999년 10월 4일 18시 38분


16개 광역자치단체가 방만한 재정지출과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로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회의 장재식(張在植)의원이 4일 내놓은 재정경제부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에 따르면 6월말 현재 16개 광역단체의 총 채무액은 16조8360억원으로 97년말의 15조1139억원보다 11.4% 증가했다.

광역단체별로는 △경기도 2조7271억원 △부산 2조187억원 △대구 1조6575억원 △서울 1조2418억원 △경북 1조1286억원 △인천 1조920억원 △경남 1조796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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