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부예산에서의 출연금은 올해보다 18.2% 줄여 세금낭비를 최대한 막기로 했다.
국채관리기금이 국채이자지급 및 국채상환 등으로 7조2989억원이 늘었고 공공자금관리기금은 3조5797억원이 늘어 2개 기금에서만 10조8789억원이 늘었다.
국채관리기금과 공공자금관리기금을 제외한 운용규모 증가는 2826억원으로 증가율이 0.5%에 그쳤다.
기금 수입부문에서는 자체수입을 12.4% 늘리되 정부출연금은 18.2% 줄여 세금낭비를 최대한 막기로 했다. 차입금은 올해보다 2.1% 늘렸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