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당원서 낸건 아니다"
○…문화관광위의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감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인 김운용(金雲龍)대한체육회장의 신당 발기인 참여 등 체육계의 ‘정치바람’ 문제를 집중 거론.
한나라당 의원들은 “체육을 통해 국민화합과 단합에 힘써야 할 분이 특정 정파가 추진 중인 신당에 참여한 것은 스포츠정신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 이에 김회장은 “입당원서를 낸 것은 아니다”고 답변.
오후 국감에서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 박성범(朴成範) 남경필(南景弼)의원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는 국민회의 엄삼탁(嚴三鐸)부총재가 회장, 자민련 청년단장 출신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등 유독 ‘정치성’이 강하다”며 ‘관변단체화’를 우려. 박성범의원은 서울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단 15명 중 12명이 전현직 국민회의 소속 시의원이라며 “국민회의 서울시지부냐”라고 추궁.
★ 동강댐 건설 싸고 설전
○…건설교통위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감에서는 김대통령이 8월6일 동강댐 건설과 관련해 “안 만들 수 있으면 안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인터뷰내용을 둘러싸고 여야의원간 치열한 설전을 전개.
이날 최중근(崔中根)수공사장이 답변을 통해 “공사 차원에서 타당성조사를 벌인 결과 댐건설이 필요하다고 나왔다”고 말하자 한나라당 현경대(玄敬大) 김용갑(金容甲) 노기태(盧基太)의원 등은 “대통령이 사실상 동강댐 건설을 포기할 뜻을 밝혔는데 수공사장은 댐건설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냐”고 공격.
이에 국민회의 김운환(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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