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28 18:281999년 10월 28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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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서초경찰서는 정의원의 요청이 있던 이날 밤부터 정의원 자택주변에 경비병력을 24시간 상주시키고 인근 서초파출소 직원들의 순찰근무를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정의원은 현정부가 들어선 이후 “경찰로부터 24시간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고 있다”며 자신의 집앞 방범초소를 없애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