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07 16:101999년 11월 7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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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한솔제지가 지난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한측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10년간 200만 그루의 나무를 북한지역에 심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북한 국토환경보호성이 김정일(金正日)당총비서의 회갑인 2002년까지 38만㏊의 임야를 조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성사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