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1-10 19:581999년 11월 10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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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변호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월남전참전 전우회 회장인 박세직(朴世直·자민련)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조만간 소송이 본격적 심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변호사는 한국정부와 월남전참전 한국군 고엽제 피해자 3만여명을 대신해 1월 10억 달러의 피해보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