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은 “정부는 탈북주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강제송환되지 않도록 관련국과 협의를 강화해야 한다”며 “식량난으로 인해 중국에 체류 중인 탈북자들이 국제적 난민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및 관련국에 대한 외교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또 탈북자들의 극심한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시민단체가 조속한 구호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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