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2-15 22:341999년 12월 15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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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직언론인 배상법은 한나라당의 통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국민회의 정동채(鄭東采)의원 등이 “정부가 계속 반대하고 있는데다 배상 선정기준을 정하기 어려운 만큼 일단 유보하자”고 반대해 법안처리가 무산됐다.
또 국립예술대학교설치법도 예술종합학교를 제외한 다른 예술대학의 반발이 심하다는 여당측의 반대에 의해 보류됐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