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이후 당을 떠난 현역의원은 김용환(金龍煥) 오용운(吳龍雲) 김칠환(金七煥)의원과 7일 탈당한 지대섭(池大燮·전국구)의원 등 모두 4명. 또 송업교(宋業敎·전국구)의원도 조만간 탈당할 예정이다.
여기에 JP의 측근이었던 김문원(金文元)전의원, 대구 달서갑위원장을 맡았던 김한규(金漢圭)전총무처장관 등도 당을 떠났다. 지난달말 마감한 공천신청 접수에도 영남권 원외인사 중 상당수가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한동안 잠잠했던 일부 현역의원의 탈당설이 되살아나고 있다.
물론 입당인사들도 적지 않았다. JP 복귀와 함께 여러 사람들이 입당했고 원철희(元喆喜)전농협중앙회장 등 산하조직 인사들을 이끌고 합류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정해주(鄭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