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최근 설문조사 결과 임금인상 문제가 올해 노사관계의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우리 경제가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 임금인상을 가능한 한 억제하는 쪽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재계의 임금 가이드라인은 임금인상률이 통상임금 기준 5%선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노총은 13.2%(금액기준 14만6259원), 민주노총은 15.2%(16만4187원)를 각각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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