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2-15 19:332000년 2월 15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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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당은 창당선언문에서 새 천년에 이뤄야 할 대표적인 정치 과제로 1인 보스가 독점적으로 지배하는 붕당구조 타파라고 밝히고 총재를 두지 않고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최고 의사를 결정하는 당헌을 채택한 뒤 김의원을 집행위의장, 허전의원을 집행위원으로 선출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