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13 23:352000년 3월 13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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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이를 위해 선거관련 공동 수업지도안을 마련 중이며 전국의 7만여 노조가입교사를 중심으로 ‘민주주의 정신’ ‘유권자의 권리행사’ ‘후보자 판단기준’ ‘지역감정의 원인과 극복’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선거와 민주주의를 가르치려는 것일 뿐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