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고위관계자는 이날 “이익치회장이 현재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계류 중인데다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있어 사실상 경영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그룹 주가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이같은경영 공백을 조기에 메우고 강력한 주가부양책을 추진하기 위해 젊은 경영인을 발탁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노사장은 그룹 경영전략팀장을 거쳐 올초 캐피털 부사장으로 조기 발탁되는 등 현대 내 재무통으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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