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수는 북한 22개 지역연구소와 10개 협동농장을 방문, 슈퍼옥수수 시험재배와 슈퍼스위트콘(사탕옥수수) 재배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재단관계자가 전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여의도 순복음교회 산하 ‘선한 사람들’이 모은 성금 4억6000만원 등으로 마련한 비료 2000t과 옥수수 씨앗인 ‘수원 19호’ 95t, 슈퍼스위트콘 종자 670ℓ 등을 군산∼남포 항로를 통해 이날 북한에 보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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