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대통령에게 E메일을 보내려면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가 ‘열린 청와대’의 ‘대통령께 편지를’이란 코너를 통해야 했으나 이제는 곧바로 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3월 7일부터 발행하고 있는 E메일 소식지 ‘청와대 뉴스레터’의 가입자가 한달여 만에 1만4000여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청와대 뉴스레터는 1주일간의 주요 청와대 소식을 잡지 형태로 편집해 매주 화요일에 가입자의 E메일주소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청와대소식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최영묵기자>y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