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NPT) 6차 회의 기조연설에서 “IAEA가 지적했듯이 북한은 아직 핵안전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NPT 가입국으로서 핵안전협정을 완전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라”고 북한측에 촉구했다.
그는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쿠바 등 4개국에 대해서도 NPT 가입을 촉구한 뒤 “NPT조약의 발효 당시 핵을 보유한 미국 러시아 중국 등 5개국을 제외한 어떤 국가도 핵보유국 지위를 새로 인정받거나 NPT상 제3의 지위가 인정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북한측의 핵기술 전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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