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정상회담이 남북간 상호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참석자들을 비롯한 범국민적인 성원이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내주에는 북한진출 기업인 등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및 오찬에는 서진영(徐鎭英) 고려대 교수, 안병준(安秉俊) 연세대교수, 구영록(具永祿) 서울대 교수, 서대숙(徐大肅)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김달중(金達中) 세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 = 연합뉴스 염주인기자] jui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