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난 총장은 프레스 에카드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정상회담이 양국간의 신뢰와 협력의 새시대를 열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두 정상의 만남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 궁극적으로 통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난 총장은 마지막으로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프레스센터=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