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라회장은 이날 오사카시청으로 이소무라 다카후미(磯村隆文)시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올림픽위원회의) 김운용(金雲龍)위원장이 제의하기로 했다. 회담이 끝난후인 15일께 김위원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ITTF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남북한 단일팀 구성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한 바 있으며 한국탁구협회와 합의, 북한에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샤라라회장은 "오는 7월말 평양에 가면 그 때 회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 연합뉴스 문영식특파원] yungshik@yo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