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6-14 17:212000년 6월 14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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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 여사가 이화여고에서 수학할 시절 수학 선생님으로 해방 전까지 이화여자 고등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해방 이후 남편을 따라 월북했다.
그녀는 북쪽에서도 교육계에 종사하다 지난 84년 퇴직했으며 지금은 평양시 중구역 부근에 살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최고 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60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