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사장은 한적 명예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다음달 1일 취임해 3년임기의 한적 총재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이사장은 평북 선천 출신으로 △대학배드민턴협회장(65년) △대학축구연맹회장(77년) △대학농구연맹회장(89년) △대한체육회이사(79년)를 역임하는 등 체육계에서 활동했으며 베이징(北京)아시아경기대회 남북단일팀 구성(89년)과 국제경기단일팀 참가 및 체육교류(90년)를 위한 남북체육회담의 한국측 수석대표로도 활동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