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17 23:442000년 7월 17일 2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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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특위 관계자는 이날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자치단체장의 권한이 확대되면서 각종 인허가 및 인사관련 비리 등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견제장치는 미흡한 실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반부패특위는 이달 말 학계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실태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