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조―미(북―미)사이의 상급(장관급) 접촉이 있게 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7월 27일에 진행되는 방콕 아세안지역연단회의(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앞서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미합중국 국무장관과 접촉하여 쌍무관계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고 전했다. 백외무상은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 접촉하게 될 26일 오후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 장관, 고노 요헤이(河野洋平)일본 외상과도 각각 회담한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