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03 18:382000년 8월 3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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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기준은 없다”며 “그러나 가족관계, 나이, 생사 확인이 많이 된 숫자 등 상식선에서 누가 보더라도 타당한 기준을 세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선정된 100명의 명단은 8일 북측과 명단을 교환할 때까지는 비공개할 생각”이라며 “이들의 방북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한적총재가 대표로 방북신청서를 제출해도 되는 특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