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병종씨의 말
“모든 장벽을 물리치고 산 넘고 물 건너 감격적인 핏줄의 만남을 이룬 날을 기념하여 역동적인 필세로 그린 작품.”
◆약력
47세. 서울대 미대 교수. 국내외 개인전 15회, 대영박물관 등에 작품 소장.한국화의 전통에 천착하면서 전통과 현대, 추상과 구상의 결합을 시도해온 작가. 작품으로는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연작 등이 유명하다. 그림 못지 않게 글재주도 뛰어나 ‘화첩기행’으로 베스트셀러작가가 되기도 했다.
▼이산가족 상봉 축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