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청은 "북한이 지난달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각료회의에 처음 참가해서 안전보장문제에 대한 다국간 대화에 참여하는 자세를 보임에 따라 초청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방위청은 외무성과의 의견조정을 거쳐 내달중 초청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그러나 외무성내에는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한의 국방관계자를 초청하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고 도쿄신문은 덧붙였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