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장기표최고위원, 黨대표경선 출마 선언

  • 입력 2000년 9월 7일 23시 20분


민국당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은 7일 “당 체질의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야당성을 회복하고 국정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9·27’ 전당대회에서 대표 경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현재 대표대행직을 맡고 있는 김윤환(金潤煥)최고위원도 대표 경선에 나설 예정이어서 민국당 대표 경선은 두 사람의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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