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7일 저녁 MBC ‘100분 토론’에서 오랜만에 맞붙었다. 주제는 정국 현안.
“국회에 왜 안들어오고 장외투쟁만 하느냐”는 박상천의원의 선공에 박희태의원이 “국회에서 날치기만 하니 국회에 있어본들 할 게 뭐 있어야지”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박상천의원이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을 겨냥해 “학교수업(국정감사)을 먼저 받고 안되면 과외수업을 받아야지”라고 맞받았다. 박희태의원이 어디 질 것인가. “요즘 과외가 자유화된 것도 모르나.”
<윤영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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