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9-16 18:172000년 9월 16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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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원은 “당초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해외유학 등 재충전 기회를 갖기 위해 사직할 생각이었으나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 경남지역의 창구 역할을 해달라는 지도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 뜻에 따르기로 했다”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김의원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낙선자 초청 오찬에 참석한 뒤 따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