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홍(金泰弘) 장성민(張誠珉) 송영길(宋永吉) 문석호(文錫鎬)의원 등 초선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한빛은행 사건의 철저한 수사,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조속한 국회정상화 대책마련, 당내 의사결정 구조의 민주화 등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송의원은 “포드의 대우자동차 인수포기로 경제가 불안한 상태이므로 당에서 금감위나 대우그룹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원인과 대책을 논의해야한다”며 “야당이 국회에 안 들어온다고 해서 손을 놓지 말고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상임위별 간담회라도 열어 민생문제를 다뤄야한다”고 주장했다.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