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북한에 파견되는 교사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50대와 30대 남자교사 2명이 1년간 북한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게 되며 50대 남자교사의 부인도 자원봉사 교사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5월 외무부 대표단의 북한방문 직후 영어교사 2명을 김일성대학과 평양외국어대학에 보내 1년간 강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영국 교사들은 영국과 북한 사이에 외교관계가 없기 때문에 스웨덴 대사관의 보호를 받게 되며 외교관과 국제구호단체 종사자들만 접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