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전해질 구급차 4대중 민주주의 민족통일 울산연합(의장 최현오·崔鉉午)이 기증한 2대는 평양제일병원과 김책시인민병원으로 전달된다. 호산나교회(담임목사 최홍준·崔洪俊)가 기증한 한 대는 평양제일병원으로,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철신·李哲信)가 기증한 나머지 한 대는 평안북도 소아병원으로 보내진다.
이밖에 이날 북측으로 출발한 구호품 중에는 치과장비세트 2대와 어린이환자용 침대 50대, 아스피린 항생제 등 의약품 17종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2일사이에도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온정이 계속 답지했다.
▽북한어린이 돕기 성금기탁자 및 단체(단위:원·가나다순) △고성수 70,000 △김경자 50,000 △김기정 100,000 △박모란 10,000 △박주석 5,000 △삼척제1교회 100,000 △신동구 100,000 △역삼1동사무소 75,280 △윤치호 5,000 △조경숙 40,000 △평택성동교회 200,000 △홍정곤 50,000
▽접수 및 문의=서울 서초구 반포4동 107의 6 서건빌딩 201호 한민족 복지재단(전화 02-591-9814, 팩스 02-533-5733, ARS 02-700-0179, 인터넷 홈페이지 www.kwfw.or.kr)
▽접수계좌번호=국민은행 831-01-0140-678, 주택은행 00437-01-001950, 농협 362-01-12251, 은행지로 6926858, 우체국 012740-01-000909(예금주 한민족 복지재단)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