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개혁박람회' 개막…우수 개혁사례 전시

제1회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와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장관, 각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행자부와 경실련 주최,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자치제 실시 5년간 각 자치단체가 실시한 개혁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이를 전시한다.

또 박람회기간 중 지방자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방자치 자료 전시회'가 열리고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토론회와 시민단체 토론회, 특산품 전시, 풍물놀이 등이 펼쳐진다.

<최성진기자>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