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파일/재경위]화폐―여권 위변조 크게 늘어

  • 입력 2000년 11월 2일 19시 35분


국회 재경위 안택수(安澤秀·한나라당)의원은 2일 조폐공사에 대한 국감 질의자료에서 “화폐 위변조 사례가 97년 35건(1040장), 98년 65건(365장), 99년 68건(1377장) 등으로 매년 늘었으며 올들어서도 9월말 현재 12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의원은 또 “여권의 위변조도 98년 1064건에서 99년 1461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들어서는 9월말 현재 78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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